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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2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기계학습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에 대해 먼저 공부해야 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학습 능력, 추론 능력, 지각 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하려는 컴퓨터 과학의 세부 분야이다. 즉, 인간의 지능을 모방한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이다. 반면 기계학습은 컴퓨터가 빅데이터로부터 자동으로 지능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는 방법이라고 보면 된다. 인공지능의 역사는 개척기, 황금기, 암흑기, 개화기로 나누어진다. 먼저 개척기에 대해 살펴본다. 1950년대부터 미국의 주요 대학과 연구소에서 수학, 공학자들이 인공지능 연구 분야를 개척하기 시작했는데, 그 대표적인 예로는 1950년도의 앨런 튜링의 튜링 테스트가 있다. 튜링 테스트의 본래 목적은 심리학에 대한 실험적인 접근이었다고 한다. 기계가 인간의 사고를 얼마나 이해하고 .. 2024. 1. 15.
4차 산업혁명과 미래 4차 산업혁명은 클라우스 슈밥이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주장한 개념으로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 기반의 기계화 혁명, 2차 산업혁명은 전기 에너지 기반의 대량생산 혁명,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 혁명이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은 다른 개념이다. 3차 산업혁명과 4차 산업혁명 사이에 등장한 지능정보 기술, 즉 지능에 해당하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그리고 정보에 해당하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의 발전으로 인해 생긴 혁명이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 운송 수단, 3D 프린팅, 나노 기술과 같은 7대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이다. 4차 .. 2024.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