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미래
4차 산업혁명은 클라우스 슈밥이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주장한 개념으로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 기반의 기계화 혁명, 2차 산업혁명은 전기 에너지 기반의 대량생산 혁명,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 혁명이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은 다른 개념이다. 3차 산업혁명과 4차 산업혁명 사이에 등장한 지능정보 기술, 즉 지능에 해당하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그리고 정보에 해당하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의 발전으로 인해 생긴 혁명이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 운송 수단, 3D 프린팅, 나노 기술과 같은 7대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이다. 4차 ..
2024. 1. 14.